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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토, 무료 무제한 업로드 제공 중단 발표

숲속의 움비 2020. 11. 1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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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photo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무료 무제한 사진 및 동영상 업로드와 압축 형식의 백업이었습니다.

구글은 이제 이 기능이 2021년 6월 1일에 중단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6월 1일부터 구글포토에 업로드 된 모든 파일은 모든 새 구글 계정에 제공되는 15GB 기본 저장 용량에 포함됩니다.

Google One 구독이 있는 경우 해당 구독에 포함됩니다.

 

 

 

 

2021년 6월 1일 이후로 업로드된 사진 및 동영상에 적용되며, 기존업로드된 사진과 동영상은 유지되지만 2년간 서비스를 유지하지 않거나 용량을 초과할 경우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즉 21년 6월 1일이전에 업로드된 사진과 동영상은 포함되지않기 때문에 따로 백업해두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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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el 폰이 있는경우 지정된 기간동안 사진과 동영상에 대한 무료 무제한 백업이 계속 제공됩니다.

 

구글은 21년 6월에 백업된 사진과 동영상을 관리하고 보관할 항목과 삭제할 항목을 선택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도구는 보관하고 싶지 않은 어둡거나 흐린 사진 또는 비디오와 같은 컨텐츠를 자동으로 강조 표시합니다.

 

일각에서는 '무료 무제한 업로드로 유저를 끌어모으고 딥러닝 이미지 빅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했으니까 이제 유료로 전환하는거 아니냐', '구글 One 구독자를 늘리려는 계획인 거냐' 는 얘기가 많지만

구글은 지금까지 구글포토에 4조 장 이상의 사진이 저장됐고, 매주 280억 장의 새로운 사진과 동영상이 업로드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정도 수치면 아무리 구글이라도 서버 비용이 만만치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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