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유명 BJ가 자칭 '여성우월주의자'인 갓건배의 집에 찾아내 죽이러 가겠다며
생방송을 진행하다가 경찰에 붙잡혀 범칙금 처분을 받았는데요.
이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다 저는 처음 알게됬는데요. 김윤태와 신태일 이외에
노래하는 코트, 릴마블, 브베, 승냥이라는 유튜버분들도 갓건배에 대한 부정적인 타이틀로 영상을 올린게 한두개가 아닌데요.
갓건배라는 화재의 인물을 겨냥해 금전적 이익을 얻기 위해 그런 영상들을 올리는데
특히 노래하는 코트가 갓건배 디스하는 영상을 올리자 갓건배 유튜브에 노래하는 코트를 저격하는 영상이 올라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게 했습니다.
10일 경찰등에 따르면 BJ김윤태는 이날 새벽 갓건배 집을 찾아가겠다면서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생방송 영상을 보면 김윤태는 자동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면서 자신의 방송에 "20만원 후원이 들어오면 갓건배를 죽이겠다라고 말했고 갓건배 이 XXXX(욕) 저거 공약대로 제가 갓건배를 죽이러 가겠다"라고 살인을 예고했습니다.
시청자들을 통해 갓건배의 주소를 수집하고 이동하며 "혹시 모르니까 도망가려면 가라.
실제로 만나면 저한테 죽을 수 있다"고 협박까지 했습니다.
갓건배가 누구인지 저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요.
갓건배는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여성 게임 방송 진행자입니다.
갓건배는 여성 게이머들이 성희롱이나 모욕적인 말들을 듣는 것을 '미러링'래
남성 비난 발언을 SNS나 유튜브영상 제목에 '한남'과 같은 발언들을해 메갈이라 불린다.
김윤태는 왜 갓건배를 죽이러 간다는 방송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6.25 전쟁을 비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먼저 갓건배는 자신이 방송에서 키 작은 남자에 대해
"6.25 전쟁 났을 때 다리 잘린 애인가 싶다"라고 생각없는 발언을 한적이 있습니다.
김윤태가 "갓건배가 부천 원미구나 서울 성북구에 산다는 제보가 있어서 그곳들을 방문하겠다"라고 한 탓에 서울 성북경찰서에만 이날 새벽 1시 30분부터 총 3차례 신고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경찰은 추적 끝에 경기도 모처에서 김윤태를 찾아냈습니다.
그는 한 파출소로 임의 동행돼 아침까지 조사를 받았고,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행위로 범칙금 5만원 통고처분을 받고 귀가했습니다.
파출소 관계자는 "형사과로 넘기기에는 사안이 경미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시킨 후 귀가시켰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사실을 안 네티즌들은 "일반인의 신상 유포도 엄연히 범죄야.", "큰일이 일어나기 전에 먼저 막아야 한다.",
"쓰레기들 살기 편한 세상이네. 고작 5만원? 잡아 쳐넣어야지."등
범칙금 5만원밖에 부과를 안한것에 대해서 적다는 내용이 많았고
이런 비슷한 사례를 들어 남자와 여자의 처벌의 차이를 비판하는 시각도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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