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내일이 6.25 전쟁 67주년을 맞이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6.25라고 하면 1950년도 새벽 4시에 북한이 남침했고 3일 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인천 상륙 작전을 성공하면서 압록강까지 이르렀지만 중공군의 개입으로 다시 서울을 빼앗기고 3.8선 부근에서 계속 전투가 벌어지다 휴전 협상이 51년부터 시작해 53년에 휴전협정을 맺었는데요. 여기까지는 다들 아시지만 그 외 광복 이후부터 전쟁까지 가게 된 이유를 아냐고 물어보면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제가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먼저 1945년 라디오로 들려오는 잡음 섞인 희미한 소리로 '일왕 히로히토' 모든 일본인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그가 무조건적인 항복을 선언한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