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미움받을 용기 작품설명 및 줄거리

숲속의 움비 2017. 8. 2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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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변하지 않는가?

왜 당신은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는가?

왜 당신은 타인의 인생을 사는가?

왜 당신은 지금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가?



안녕하세요. 일본 소설가의 거장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 작가의 작품인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들고 왔는데요.

2015년 상반기 국내 베스트셀러, 인터파크 기준으로 15년 2월부터 현재까지 월간랭킹을 장악한 책.


이 책은 일본인들의 심리가 아주 잘 녹아있어서 일본에서 인기가 정말 많았고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았는데요. 

일본은 자기계발서를 통해서 자신감을 채운다고 합니다.

일본사람들은 다른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니까 사람의 심리에 대해 되게 궁금해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이 팔린 책이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받은 상처를 격려해주는 내용입니다.

요즘 대학생 10명 중 8명은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여러 사람에게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라는 응답이 31.2%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인들도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더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미움받을 용기 책내용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은 플라톤의 대화편에서 착안하여 철학자와 이에 대해 

의문을 계속적으로 제기하는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는 젊은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청년이 철학자의 주장을 수긍하고, 스스로의 사고를 변화시킬 것을 선언하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아들러 철학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교수와 학생처럼 답정너스러운 전개에 불쾌감을 느꼈다고 하며, 

지금까지 계속 부정적이던 청년이 막바지때 갑자기 긍정적으로 변한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저자도 마지막에는 현실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을거라는 한계를 언급했습니다.





이 책은 인문학을 가정한 자기계발서이기 때문에 2~3줄에 줄거리를 말할 수 있는 보통의 소설들과는 다르게

미움받을 용기는 이거다! 라고 정의를 내리기 어렵지만 저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한번 쯤은 생각했을 법한 말들을 해주는 책입니다.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용기'도 있어야 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리질 걸세."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관계일지라도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고 뒤로 미뤄서는 안돼.

가장 해서는 안되는 것이 이 상황,

   '이대로'에 멈춰 서 있는 건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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