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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교 붕괴로 통제됬던 43번 국도, 2주 만에 재개통

숲속의 움비 2017. 9. 1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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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26일 평택시가 발주하고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은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공사' 구간 중 평택국제대교 상판 4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었는데요.


이후 약 2주간 오성교차로에서 신남교차로 구간은 통행안전을 위해 전면 통제됐었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오성교차로 ~ 신남교차로 구간이 9일 오후 2시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면도 103호선과 이어지는 신대 나들목의 연결로는 남은 교챵 철거 작업 때문에 당분간 계속 이용할 수 없습니다. 



평택국제대교가 무너져 내린 규모가 너무 크다보니 수습하는 데도 최소 1주일이 걸린다고 했는데 그로부터 2주가 지난시점에서 너무 빠른 개통이 아닌가에 대한 의혹과 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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