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추석 연휴 응급상황이 생기면 병원, 응급실 미리 확인

안녕하세요. 드디어 무려 10일 동안의 긴 추석연휴가 이제 3일뒤면 시작되는데요.

그러기 전에 먼저 응급상황에 대비해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근처 병원과 응급실, 약국에 대한 정보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의 연휴기간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24일에 밝혔습니다, 

우리 동네 주변에 문을 연 병원 및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디.

전화 안내는 보건복지콜센터 (129)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명절병원'을 입력하면 문을 여는 병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상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주변에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진료 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연휴기간동안 흔히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응급 처치방안을 미리 숙지하는 것도 큰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미리 숙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심폐소생술을 할 때는 무리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지 말고 가슴압박만 강하고 빠르게 유지해도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떡 등의 음식물이 기도를 막았을 때는 기침을 하게 하고 기침을 할 수 없으면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시행합니다. 성인의 경우 뒤에서 감싸듯 안은 다음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손으로 감싼 후 두 손을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에 위로 밀쳐 올리는 방식입니다. 10KG 이하 어린이는 머리가 바닥을 향하도록 눕힌 뒤 손바닥 빝 부분으로 등 가운데를 세게 두드리고 다시 반대로 뒤집어 가슴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 중앙 부위 약간 아래를 두 손가락으로 4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누르는 것을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