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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개인 SNS에서 네티즌과 설전 "제발 너희 인생 살아"

숲속의 움비 2017. 11. 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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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사에서도 많이 나오고 그동안 여러가지 논란을 일으켰던 유아인씨가 SNS에 올라오는 글들에 대한 설전이 논란이 많이 됐는데요.


그동안 유아인씨는 개인SNS에서 자신의 생각을 소신껏 생각을 솔직하게 밝히기로 유명했는데요. 평소에도 논란이 많이 될만한 소재이기도 하고 유아인씨가 말하는 문구를 미사여구를 많이 사용해서 시상식때도 수상소감을 말했을때 "수상소감도 연기같다.", "오글거린다."라는 말들이 많았죠. 그래서 SNS에서 소신있는 발언을 할때 "글을 있어보이게 쓰려고 노력하는데 알고보면 쓸데없고 말만 많고 개소리다."라는 비판이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유아인씨가 이번 SNS에서 또한번 논란이 됐는데요. 그시작은 정말 사소한 글귀로부터 시작하는데요.

이번 논란의 시작은 '애호박'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별뜻없이 올라온 이글이 갑자기 남혐, 여혐의 발언으로 붉어진겁니다. 

정말 평범한 사람이 이 글을 봤을때는 장난스러운 글정도로 봤을텐데요.




이에 유아인은 "농담 한마디 건넸다가 여혐한남, 잠재적 범죄자가 됐다"면서 "애호박-현피로 잉어지는 발상의 전환이 참으로 아름답고 자유로운 이세계"라고 농담으로 올린 자신의 트윗이 비난의 빌미가 됬고 왜곡되는 상황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24일 밤에 트위터에서 "좋은 방법하나 알려줄게. 내가 보기 싫으면 안보면 돼. 언팔하면 되고, 검색창에 굳이 애써서 내 내읆을 안치면 돼"라며 "너네 인생 살아. 나 말고 너네 자신을 가져가. 그게 내 소원이야. 진심이고, 관종이 원하는 관심을 기꺼이 줘서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너네 그냥 너네끼리 놀아. 왜 굳이 스스로 불편을 찾아내는 거야? 불편이, 그것으로 세상에 뱉는 몇마디로 너희의 존재감을 가져가지마. '존재'를 갖도록해"라며 악플러들에게 충고를 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약 10개의 트윗을 올린 유아인을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을 찾아가 댓글을 달며 공방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한 네트즌이 "쓸데 없는 말 해서 신세조진다"는 글에 " 내 신세, 아님 네 신세? 뭐가 더 나은 신세일까"라고 맞대응했고 "가만히 있으면 반은 간다는데."라는 말에는 "너는 왜 가만히 안 있니? 반이라도 가지"라고 공격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유아인은 "살아라. 제발 살아라. 내 인생 말고, 너희의 인생을!", "저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 증오 마저 가엽게 여기소서, 저들을 구원하소서". "나의 전투력이란, 일당백 아니고 100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면서도 살아남는 나의 정신력이란! 너희가 나를 훈련시켰구나! 진심으로 감사하다.", "50분 동안 이곳에서 내가 한 일의 가치를 부디 알아주시길! 그럼 이만 불금!" 이 글을 마지막으로 짧고 뜨거웠던 금요일 밤의 설전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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