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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와 프라다 전 수석 디자이너인 질샌더와의 2020F/W +J 컬렉션을 출시했는데요.
먼저 2009년에도 당시 샌더의 고가의 옷을 저렴한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에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바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상품별로 1인당 1장씩밖에 살 수 없음에도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고 많은 제품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절이 됐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명동, 신사점에서는 수많은 인파로 매장에 들어가는데만 2~30분 정도 소요됐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니클로 질샌더 컬랙션에 140만원을 지출했고 일단 다 샀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도 80만 원을 썼다."는 등 구매 인증글들이 잇따른 반면
유니클로 매장에 긴 줄을 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애초에 일본불매는 동숲, 플스에서 힘을 잃었다." "불매운동 오래 못 간다고 조롱해도 살 놈들은 사네"
물건을 살때 구매를 하건 불매를 하건 개인의 자유지만 왜 불매를 시작했는지 잘 알아보고 그다음에 의사표현을 하는 사람이 좀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불매를 강요를 하고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친일파라고 단정 짓는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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