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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모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퇴치에 나선다?

숲속의 움비 2017. 7. 1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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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모기 소리에 자다가 깨시는 분들 요새 정말 많을 것 같은데요. 

모기에 물리면 가려울 뿐만 아니라 심하면 모기가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에 감염이되 사망에 이르러 작년에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중남미 쪽에 바이러스가 유행했는데요.






 중남미 23개국에서 400만 명 이상이 감염됐고, 특히 브라질에서는 150만 명이 감염할 수 있다는 성명이 발표됐습니다.

중 38명이 소두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렇게 심각한만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큰 기업에서 발 벗고 나섰는데요.

그리고 그 방법이 요즘 IT를 이끄는 기업인 만큼 그 방법도 참 기발합니다.






구글은 미국 캘리포니아 한 지역에 박테리아에 감염된 모기 2000만 마리를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테리아 때문에 모기는 부화하지 않는 알을 낳게 되는 건데요.






이 프로젝트를 시행할 구글 생명과학 부분 회사인 베렐리는 '볼바키아'라는 자연 발생 박테리아로 이를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테리아 감염 모기를 이용해 모기 개체 수를 줄여 뎅기열이나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T 회사로만 알고 있던 구글에서 이렇게 기발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니 정말 정말 흥미로웁니다. 

이에 같이 동참한 마이크로소프트회사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곤충학자들의 연구를 위해 이집트숲모기를 잡는 스마트 덫을 연구하고 있답니다.

적외선으로 이집트숲모기 고유의 날갯짓을 읽어 해당 모기만 잡아 들일 수 있다는데요.





64개의 방으로 구성된 이 덫은 적외선으로 종마다 다른 날갯짓 그림자의 패턴을 읽어 이집트숲모기가 들어오면 문을 닫아 해당 모기만 잡아들일 수 있다는데요.





미래 기술 개발의 선두주자인 글로벌 IT기업들의 참여로, 모기로 인해 옮겨지는 지카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그날이 언른 오기를 기대해봅시다! 모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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