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기계식 키보드 맥스틸 TRON G610K FALCON 개봉기 및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3일 만에 다시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 제닉스 스톰엑스 K3를 쓰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기계식 키보드로 바꾸게 되면서

입문용을 찾다가 정말 가성비 좋은 키보드를 들고 왔습니다.

모델명은 맥스틸 G610K 청축인데요. 이 모델은 전국 PC방에서 사용할 정도로 유명하고 가성비가 좋기로도 유명합니다.

저는 이 맥스틸 키보드를 42400원가량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많은 사이트에서 청축과 적축이 많이 품절이 돼서 저도 구매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사실 제가 전에 쓰던 스톰엑스 K3를 3만 원대에 구매를 했는데요.

보통 괜찮은 멤브레인 키보드들이 평균 2만 원에서 3만 원가량하는데,

저 처럼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괜찮은 키보드인 것 같습니다.

기계식 키보드에서 제일 중요한 축을 먼저 보면 가장 유명한 축은 체리 스위치가 인기가 많으며 

그 밑으로는 카일스위치 그리고 그 밑에는 저가형으로 오테뮤스위치가 많이 출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저가형으로 나오는 오테뮤스위치는 청축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맥스틸 기계식 키보드와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보통 키캡을 분해할 수 있도록 키리 무버를 함께 넣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키보드에 경우에는 그런 걸 싹 빼고 가격을 낮춰서 승부볼려는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저같이 돈이 없으신 분들은 정말 좋은 점 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다 개인 취향이 있으 실 텐데

키보드 아래쪽을 보시면 하얀색으로 키 축이 보이는 점만 좀 아쉬웠지만

디자인이 정말 심플하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고

그리고 또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는 게임형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디자인이 게임용에 맞춰져서 나옵니다.

그러나 저 같은경우 게임도 하지만 사무용으로도 많이 쓰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모서리 부분도 정말 깔끔하게 돼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텐키리스가 아닌 104 키 풀사이즈의 키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텐키리스란 오른쪽 숫자판이 없는 것인데요.

저는 저번에 스마트 박람회를 다녀오면서 샤오미 키보드를 보고 정말 많이 실망을 했었는데요.

이 맥스틸 키보드를 써보니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컴퓨터와 연결했을 때 LED에 불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확실히 LED에 불이 들어왔을 때와  안들어왔을 때의 차이가 큰데요.

하지만 보통 키 하나당 RGB라고 빨강 초록 파란색의 세 가지 색으로 색깔을 

조정해가면서 색을 조정할 수 있는 게 일반적인데요.

맥스틸 G610K 는 줄단위로 색상이 고정돼 있어서 색상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먼저 FN키와 화살표 위아래로 쉽게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다양한 패턴으로 변경이 가능한데요. 그건 마지막 동영상으로 

타건과 패턴 등을 확인하시면 되고 먼저 키보드에 보드들이 3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FPS모드, 롤 모드, 타이핑 모드 3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제일 많이 사용하실 것 같은 롤 모드를 찍어 왔습니다.

스킬을 쓰는 키보드로만 풀이 들어왔는데요.

이런 걸 봤을 때 정말 세심하게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FN키와 스크린 캡쳐키를 동시에 누르면 나만의 LED 모드를 설정 가능합니다.

나만의 LED 모드는 누를 때마다 색상이 들어와 자기만의 LED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면서 사용해본 결과 4만 원대 기계식 키보드라는 것을 생각을 안 해도

가성비가 정말 괜찮은 제품임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꼽는다면 스페이스바인데요.

스페이스바만 느낌이 유독 이상합니다. 저가용 키보드임에도 불구하고 흡음재가 들어있어서

울림을 많이 잡기는 했지만 스페이스바쪽에는 그런게 안들어가 있는게 아닌가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번 스마트 박람회에서 샤오미 키보드를 구매했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았습니다.

차라리 샤오미 키보드를 구매할 바에는 맥스틸 G610K 제품을 구매하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