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 후기 Test Drive (330i)

숲속의 움비 2020. 8. 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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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bmw 드라이빙센터는 아시아에서는 중국도 아닌 한국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독일과 미국에 이어 전 세계 3번째 bmw 드라이빙센터예요.

그래서 차를 좋아했지만 더 설레는 마음으로 갔던 거 같습니다.

 

먼저 센터에 들어서면 체온부터 재고 빨간 선 따라서 들어간 뒤 주차를 하고 나면 됩니다. 

 

그러고 보이는 유리 너머로 보이는 각종 bmw 차량들

판매되는 대부분의 차종이 있었던 거 같아요.

아 그리고 여기를 둘러보는 건 무료입니다. 돈 내고 이용하는걸 안 해도 들어와서 구경하는 건 상관이 없습니다.

 

안에서 또 체온을 재고 왼쪽에는 사람이 많아서 오른쪽부터 둘러봤습니다.

오른쪽에는 파워풀한 라인업인 M시리즈 차량들이 먼저 눈에 띄었어요.

BMW에서 가장 고성능 자동차들 3대가 세워져 있는 게 정말 멋있었습니다.

같이 간 제 친구는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친구였는데 오른쪽에 세워진 M시리즈는 정말 멋있다고 사진도 찍어갔습니다.

 

그러고 더 들어가면

 

3 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해치백 차와 안쪽에 있는 7 시리즈 차량 M시리즈 차량도 1억 원대가 넘는데 7 시리즈도 1억 3천부터 2억 3천까지 하는 자동차인데 확실히 엄청 고급스럽더라고요. 

 

그러고 사진 왼쪽에 BMW 작은 클래식카가 있는데 뒤에 있는 SUV들한테 정신이 팔려서 찍지는 못했는데 타보진 못하지만 귀여운 차였습니다.

 

아까 못 본 구역의 차들을 둘러봤는데요. 제가 SUV 차량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X3 차량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 차는 없고 검은 차가 X6 흰 차가 X7인데 확실히 X7보다는 X6차량이 더인기가 많아서 한 바퀴 둘러보니까 이미 다른 사람이 타있어서 X7을 한번 타보고 왔습니다.

 

확실히 큰 차라 앉을 때 공간감은 엄청 넓고 편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1억이 넘는 차라 그런지 손에 닿는 소재들은 다 좋은 재질인 것 같았습니다. 

 

건너편에 있던 고고한 자태로 세워져 있던 롤스로이스 

아무래도 최소 가격이 5억이 넘는 차량이다 보니 들어가서 타보진 못했지만

멀리서도 그 고급스러움은 느껴졌습니다.

 

오른편에는 미니 차량들이 세워져 있는 부스가 있었고 안쪽에서는 의류나 헬멧 아이들 장난감 판매하는 곳이 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한 40분 정도 둘러보고 30분 전에 발권을 하고 기다려야 되는데 시작시간 20분 전에 허겁지겁 직원분 따라서 면허증 보여드리고 동의서 작성하고 발권받았습니다.

 

이 곳에서 기다렸다가 호명하면 안내해주시는 분 따라서 차량 설명을 듣고 시트 조정하고 바로 출발합니다.

 

저는 330i를 신청했습니다. 

 

저렇게 앞에서 이끌어주시고 저는 거의 따라가다시피 했고 차량 안에 있는 무전기로 언제 핸들을 꺾고 언제 액셀을 밟고 언제 제동을 하는지 계속 설명을 해주십니다. 근데 저는 첫 바퀴 때는 제가 타던 차와 다르기도 하고 비도 살짝 와서 트랙이 젖어있어서 엄청 긴장된 상태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니까 정신이 없었어요.

 

test drive는 40분 정도로 5만 원 정도 했는데 사진 속 부분이 풀 액셀을 밟고 차량의 제동을 느껴보는 부분인데 정말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test drive라고 해서 슬슬 달리면서 차량을 대충 느껴보는 것이 아니라 엔진, 변속기, 제동능력, 핸들링 전부를 느껴보기에 충분한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트랙은 한 4바퀴 정도 파워풀하게 달리고 6분 정도 남았을 때 엔진과 브레이크가 뜨거워져있으니까 바로 멈추면 제 성능을 발휘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바퀴는 최대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천천히 한 바퀴를 돌고 test drive는 마무리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끝이 나게 되는데 일단 제가 어리기도 해서 실구매자가 아닐 거라는 건 뻔히 보이는데도 그런 것과 무관하게 너무 친절하셨고 그리고 너무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와 보셔야 될 곳 같아요. 인천 사시는 분이면 자동차만 구경해도 좋을 장소고 타지에 사시는 분들은 다른 코스도 많지만 test drive라고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게 절대 아닙니다. 처음은 test drive로 와서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BMW 드라이빙센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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